개막식_2007_1212_수요일_11:00am

아트대구 2007 ● 아트 대구 2007은 최근 새로운 가치 투자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한국미술시장의 미래를 선도하고, 근현대미술 중심지 대구를 홍보하며, 국내외 갤러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미술시장의 활황열기를 이곳 대구에서 이끌어 내고자 개최되는 아트페어입니다. 국내외 50개 화랑, 300여명의 국내외 스타작가들의 2,000여점의 작품이 대구 엑스코에 모여 펼쳐질 이번 아트페어는 세계현대미술의 총체적 흐름을 살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 및 구입하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영훈_용항아리_종이, 플라스틱에 아크릴 채색_135×128cm_2007

'본전시'에는 가나아트 갤러리, 박여숙 화랑, 이목화랑, 아트파크, 이화익 갤러리, 필립강 갤러리, 더 컬럼스 갤러리, 김영섭사진화랑, 공산 갤러리, 리안 갤러리, 분도 갤러리, 중앙갤러리, 갤러리 소헌 & 소헌컨템포러리, 타워 갤러리, 아산 갤러리, 프랑스, 오스트리아, 일본, 타이완 등 국내외 50개 화랑이 참여합니다. 참여작가로는 이우환, 천경자, 김구림, 조성묵, 고영훈, 권순철, 전광영, 오치균, 김종학, 이만익, 이강소, 이정웅, 오지호, 오천룡, 박항률, 배병우, 임영균, 이인성, 장석수, 손일봉, 이태한, 유봉상, 고낙범, 유병수, 손 석, 권정호, 권여현, 구자현, 이이남, 주태석, 낸시랭, 송수남, 정종미, 배준성, 고명근, 손장섭, 여동현, 강 운, 장이규, 최영걸, 이철수, 박 철, 문인환, 이상봉, 오병욱, 황호섭, 임만혁, 양문기, 허달재, 곽승용, Alexander Calder(알렉산더 칼더), Joan Miro(호앙 미로), Andy Warhol(앤디워홀), Yue MinJun(유에민준), David Hockney(데이비드 호크니), Arman(아르망), Robert Rauschenberg(로버트 라우센버그), Jean Pierre Raynaud(장 피에르 레이노), Damien Hirst(데미안 허스트), Roy Lichtenstein(로히 리히텐슈타인), Yayoi Kusama(야요이 쿠사마), Thomas Ruff(토마스 러프), Vanessa Beecroft(바네사 비크로프트), Bill Thompson(빌 탐슨), Sernando Fragua(세르난도 프라구아), Mario Dalpra(마리오 달프라), Jean paul Agost(장 폴 어고스트), Michael Wesely(마이클 웨슬리), Niki de St.Phalle(니키 드 생팔), Peter Pongratz(피터 폰그라츠), Teresa Tyszkiewicz(테레사 타이츠클비츠), Thomas Eller(토마스 엘러), Tom Wesselmann(탐 웨슬만), Terashima Midori, Liang Weizhou , Hung Chiangpo, 부이샹파이 등 국내외 유명인기작가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일반인과 미술애호가에게 작품을 감상하며 구입하시어 소장하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김종학_꽃과 새_캔버스에 유채_45.5×53cm_2003

'특별전시'는 작고작가 장석수전, 재외작가전, 오늘의 작가전, 유망작가 발굴프로젝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작고작가 장석수'는 1950년대에서 70년대까지 대구미술을 이끌어 온 대표작가로서 고인의 열정과 고뇌가 담긴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오늘의 미술이 있기까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재외작가전' 은 해외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전시로써 독일의 김영배, 미국의 김영길, 최성호, 김정향, 프랑스의 김미효, 이태리의 윤시영의 작품들을, '오늘의 작가'에서는 강운, 권여현, 권정호의 대형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유망작가 발굴 프로젝트'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김성호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참신하고 역량있는 젊은 미술 인재들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기획이벤트 ‘작은 그림전’ 은 일반인들이 100만원대의 적은 금액으로 부담 없이 작품구입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하였습니다. 12명의 작가가 참여함으로써, 각자 다른 개성과 색채를 사용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정웅_붓_한지에 유채_112×170cm_2007

이만익_봄나들이(목련가족)_캔버스에 유채_61×73cm_2003

또한 아트대구2007에서는 12월 16일(일) 오후 2~3시까지 엑스코 회의실 307호에서 '2007 하반기 한국미술시장 트렌드'라는 주제로 아트마켓 전문가인 최병식(경희대 교수, 미술평론가) 교수님의 아트페어 초청강연이 열립니다. 이번 강의는 상승세를 기록해 온 2007년 한국미술시장의 전반적인 흐름과 가격변동, 거래 순위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2008년을 전망하는 내용으로 마치 용광로처럼 뜨거웠던 한국미술시장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곽승용_오래된 미래_130.3×97㎝_캔버스에 유채_2007

이번 아트페어는 일반인과 미술애호가들에게는 동시대미술의 흐름과 대표작가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구입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갤러리와 작가 및 미술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작품 활동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 아트대구는 2008년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2회 아트대구 2008 개최가 확정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년 발전된 모습으로 개최되면서 대구지역의 풍부한 예술인구와 문화적 잠재력을 발판으로 한국미술의 국제화에 기여하고 세계미술을 리드 할 수 있도록 전문적 마인드와 시스템으로 적극 노력하여 아트페어의 신 모델을 창조하겠습니다.

■ 아트대구 사무국